[그릿마인드랩ː심리정서] 압구정 중학교 청소년 언어폭력/ 건강한 소통능력과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는 심리 정서 안정 퍼실리테이션 진로캠프

안녕하세요 그릿마인드랩입니다. 오늘은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일 동안 압구정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진로캠프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강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GO, GO!! 10월 7일에는 3학년, 10월 8일은 2학년, 10월 13일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그릿마인드랩 캠프를 위해 포스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학교에 들어서자 마자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포스터를 보고 저희가 진행하는 심리 정서 안정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이란? 퍼실리테이션은 그룹의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말합니다. 또한 전문성을 갖고 이러한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라고 합니다. [출처]한국퍼실리테이션협회

기존의 강사가 전달하는 강의식 방식이 아닌 학생들 활동 중심의 퍼실리테이션으로 이번 캠프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심리 정서 안정프로그램> 이름에서 부터 심리에 대한 활동입니다. 강사에게 듣는 것 보다 학생 스스로 활동해보고 느끼는것이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퍼실리테이션에 능숙하신 그릿마인드랩 소속 강사님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 코로나로 인해 조별활동이 조금 어려워 2인 1조를 이루어 감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겪었던 사건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마냥 장난스러울것만 같던 학생들, 친구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어본 뒤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적어서 붙여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반별로 에너지와 느끼는 감정이 다양해서 반의 분위기를 이미 알 수 있지 않나요? 캠프 진행이 중간 시험을 본 직후라 '시험을 못봐서 슬프다/화난다'라고 쓴 학생이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난 감정은 부정의 고에너지에 속하는 감정입니다. 부정저인 감정이라고 무조건 겪지 말아야 할 감정일까요?

학생들과 함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림으로 그려보는 분노감정 리치픽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화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친구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함께 그려보고 발표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나 우리 학생들. '참는다'는 발표가 가장 많았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항상 참는다고 좋은 것일까요? 부정적인 감정을 참으면 당장은 아무일도 없이 지나가지만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나에게 남아있게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해소하지 않으면 다음에 느끼게 되는 긍정적인 감정도 결코 기쁘게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빠르게 나만의 방법으로 해소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사람은 비로소 건강한 심리와 정서를 느끼게 됩니다.

작은 활동 하나하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던 압구정 중학교 1,2,3학년 학생들:) 그릿마인드랩과 함께 했던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더 구체적으로 알아가고 앞으로 겪게될 부정적인 감정을 잘 해소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그릿마인드랩도 청소년 여러분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그릿!🙏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교육문의 : 강의 중에는 전화통화가 어려울 수 있으니 홈페이지 메인에서 문의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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