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마인드랩ː취업특강] 덕성여자대학교 LALA 아카데미 <직무 JOB 콘서트 현직자 특강> DAY1
- gritmindlab
- 2022년 2월 3일
- 5분 분량
안녕하세요. 그릿마인드랩입니다.

그릿마인드랩에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덕성여자대학교 LALA 아카데미 직무 JOB 콘서트 현직자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실전에 강한 준비된 직업인으로의 첫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직자 직무멘토링을 통해 직무 중심 진로설정이 가능하도록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특강은 <직무&채용 트렌드>, 두번째 특강은 <NCS 기반 직무 및 직무분석법>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방학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덕성여대 친구들이 많은 참여를 해주었는데요!

그럼 덕성여자대학교 LALA 아카데미 직무 JOB 콘서트 1일차 특강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시간은 그릿마인드랩의 방지혜 대표님께서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주제는 <직무&채용트렌드> 이였습니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현재의 트렌드와 앞으로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집중력이 더욱 높았습니다😀

우리 덕성여대 학생들, 역시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잘 알아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하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변화하는 직무와 채용 트렌드를 파악하고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아볼까요?:)

1. 기본 수준의 스펙 쌓기
많은 취업준비생이 수시채용·인턴 연계 채용이 활성화되면 ‘정량화’된 스펙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떤 부분에서는 맞고 어떤 부분에서는 틀린 이야기입니다.
전문가들은 스펙을 무대에 오르기 위한 ‘기본 조건’이라고 정의합니다. 과거처럼 쓸모없이 고스펙을 갖출 필요는 없지만, 회사에서 요구하는 어느 정도 수준은 맞춰야 한다는 조언인데요.
스펙의 중요도는 과거보다 낮아졌지만 아예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비슷한 경험과 직무 적합성이 있는 지원자 중 한 명을 골라야 할 때는 정량적 스펙이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경쟁 시 감점이 되지 않을 정도의 스펙은 필수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스펙을 쌓을 때 과거처럼 ‘모든 스펙’을 다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원 직무와 업종에서 요구하거나 이와 관련 있는 스펙을 갖추면 됩니다. 수시채용을 하더라도 경쟁률은 기본이 수백 대 1입니다. 모든 지원자를 자기소개서 하나만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이때 인사팀은 ‘업무 유관’ 스펙의 유무로 서류를 ‘필터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증명하는 자격증 위주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2. 늘어난 시험 응시 기회 활용하기
수백 명 신입사원을 한 번에 모집하는 공채와 달리 수시채용은 인력이 필요한 직무와 사업부서별로 채용 공고를 냅니다. 이에 취업문이 좁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로 하는 기업과 직무 분야를 명확히 설정하면 오히려 취업문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개채용은 상반기 4~5월, 하반기 9~10월에 채용이 집중됩니다. 일정이 몰리다 보니 짧은 준비 기간에 여러 곳의 채용을 대비해야 함은 물론이었습니다. 최악의 경우 필기 시험이나 면접 일정이 겹쳐 한 곳을 선택하면 다른 곳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수시채용은 공채에 비해 일정이 분산되므로 이런 점에서 자유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하게 스펙을 쌓지 않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자신의 전공이나 취업 희망 직무, 업종 맞춤형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직무별로 갖춰야 할 역량이 명확하기 때문에 속칭 ‘카더라’에 휘둘리지 않고 보다 알찬 준비가 가능합니다. 공채보다는 수시채용 체제에서 오히려 취업의 기회가 더 많습니다. 기존 공채는 대부분 정해진 기간이 있기 때문에 모집 기간이 겹치기 때문에, 면접, 필기 시험이 같은 날에 잡히면 어쩔 수 없이 몇 개의 기업만 선택해야 했습니다. 반면 수시채용은 채용 일정이 몰리지 않아 공채에 비해 오히려 지원 기회가 많기 때문에, 늘어난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지원하는 직무 역량 늘리기
공채 전형에서 기업은 지원자의 ‘성실성’과 ‘적응력’을 주로 평가합니다. 입사 후 어느 부서로 배치될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어느 부서에 가도 불만 없이 일할 성실성과 적응력을 필수 능력으로 뽑았습니다. 봉사활동, 학점, 토익 등 취업준비생의 성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정량화된 ‘스펙’이 필요했던 이유입니다.
반면 수시채용은 부서에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 공고를 냅니다. 그러면 지원자가 일할 부서와 직무가 명확합니다. 이 때문에 구직자에게 요구하는 역량이 공채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하고자 하는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즉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원하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사람인이 최근 기업 33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할 요소로 ‘인턴 등 실무 경험(59.9%, 복수 응답)’ ‘전공(15.1%)’ ‘자격증(7.7%)’ 등 직무 관련 요소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면접에서도 역시 ‘직무 수행 능력(48.4%, 복수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직무 역량을 쌓으려면 경험과 지식 두 방면을 고루 챙겨야 합니다. 먼저, 경험입니다. 직무 경험을 얻기에 가장 좋은 활동은 직무와 관련된 인턴 체험입니다. 최근 기업들은 인턴에게 단순 업무만 맡기지 않는 추세입니다. 실제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 참여를 적극 유도합니다. 설령 단순 업무라 해도, 기업에서 실제 현업 담당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면서 회사의 ‘분위기’를 익히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직무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도 꽤 유용합니다. 서비스직을 예로 들면, 편의점, 영화관 등에서 고객 응대 아르바이트 경험을 한 경우 해당 기업이나 동종 업계, 같은 직무 채용 때 우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 단순히 시간을 때운다는 자세가 아니라 적극적인 마인드로 직원 입장에서 개선점을 생각해보거나 작게라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 제안한 것이 받아들여졌다면 금상첨화겠죠?
직무 지식은 ‘전공’과 ‘자격증’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려는 직무와 관련된 전공을 공부하며 소양을 갖추는 것은 기본입니다. IT나 기술, 특수 전문 분야들은 전공 지식과 관련된 직무 테스트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도 본인의 직무 지식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일부 직무 분야는 특정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서만 지원을 받기도 하므로 미리 알아보고 대비하도록 합시다.
4. 돈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기
채용 전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활동이면 무조건 하고 보자는 취업준비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십만원을 쓰고 직무 체험 캠프에 참여하거나 고액의 취업 과외를 신청하는 등 과도한 지출을 하는 식이 많아진 것인데요. 이런 ‘과소비’를 줄이라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돈과 시간만 들고 큰 효용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직무 체험 캠프입니다. 직무 체험 캠프는 돈을 내고 5주 동안 해당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업은 이런 단순한 경험을 쌓았다고 해서 지원자가 ‘직무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돈은 돈대로 내고, 시간은 날렸는데 효과는 전혀 없는 셈이죠.
불필요한 활동을 하는 대신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입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사이트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홈페이지’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입니다. NCS 홈페이지는 직군, 직급에 따라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알려줍니다. NCS 학습 모듈을 다운받으면 현업에서 다루는 서류 양식, 업무에 필요한 전공 지식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실력을 더 쌓고 싶은 지원자라면 고등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K-MOOC’ 과정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4차 산업혁명, AI 등 유망한 산업 분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강의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마치면서 학생들이 보내준 소감입니다~ 잘 몰랐던 내용을 알았다는 학생부터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게되었다는 학생까지!! 강의를 마치면서 이런 학생들의 소감을 보면 더욱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끼곤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길에 도움이 될 것을 약속하며
덕성여자대학교 LALA 아카데미 직무 JOB 콘서트 현직자 특강 첫번째 특강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두번째 특강은 <NCS 기반 직무 및 직무분석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미진 강사님께서 멋진 강의를 펼쳐주셨습니다.
강의 이전에는 NCS와 직무를 따로 구분해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았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NCS와 직무의 연관성을 생각하며 NCS 학습의 필요성을 느낀 학생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NCS의 능력단위부터 수준체계까지 많은 내용들을 학생들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특히 NCS 내용의 전반적인 큰 틀에 대해 잘 모르고 세부단위로만 공부를 진행하던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능력단위

수준체계





또 점점 더 많은 채용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에 관한 내용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채용대상 직무를 NCS분류를 통해 확인하고 프로세스를 설정하는 과정을 알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분석단계
1. 채용대상 직무 NCS분류에서 확인하기
2. 채용대상 직무관련 능력단위 확인하기
요구능력단위 도출 → 필수KSA도출 → 관련자격도출
2. 설계단계
3. 채용프로세스 설정하기 (선발법 선정 및 적용단계 결정)
4. 채용프로세스별 선발기준 설정하기
3. 개발단계
5. 블라인드채용 공고문 개발하기
6. 블라인드채용 서류전형 개발하기
7. 블라인드채용 필기전형 개발하기
8. 블라인드채용 면접전형 개발하기
9. 인사담당자 및 면접관 교육하기
4. 실행단계
10. 필기평가 시행하기
11. 면접평가 시행하기
12. 합격자 선정하기
5. 평가단계
13. 블라인드채용 과정 평가하기
14. 블라인드채용 성과 평가하기
학생들에게 NCS 시험과 공부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고 재밌게 풀어내 강의를 진행해주신 김미진 강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론적인 내용만이 아닌 실무의 내용을 함께 전달해주셔서 학생들의 호응이 더욱 뜨거웠습니다.

현직 실무자께서 직접 진행해준 강의라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정보가 가득했길 바랍니다!!
변화하는 트렌드와 NCS 직무에 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렇게 덕성여자대학교 LALA 아카데미 직무 JOB 콘서트 현직자 특강 1일차 강의 리뷰가 끝났습니다.
다음날 2일차에서는 어떤 강의가 진행될지 모두 궁금하시죠?!
다음 회차 리뷰에서 또 만나겠습니다!
오늘도 그릿!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릿마인드랩은 언제나 여러분의 성공취업을 응원합니다.
그릿마인드랩의 아래의 강의를 기획, 운영할 수 있습니다.
1. 자기분석-직무분석-기업분석을 통한 취업준비
2. 직무기술서와 KSA 파헤치기
3. 직무란 무엇일까? 직무에 대한 모든 것
4. KSA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5. KSA 기반 면접대비 실전
6. NCS 공기업 특강
7. 공기업 취업 프로세스 한방에 정리하기
8. 공기업 취업대비 NCS 문제풀이 실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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