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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마인드랩ː취업특강] 덕성여자대학교 진로장기프로그램 <커리어플랫폼> 동계방학 두번째 특강! 외국계 기업 실무자에게 듣는 외국계 기업 취업 이야기

  • gritmindlab
  • 2022년 1월 19일
  • 5분 분량

안녕하세요. 그릿마인드랩입니다.


그릿마인드랩에서 운영중인 덕성여자대학교 진로장기프로그램인 <커리어 플랫폼>이 동계방학 두번째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계 기업을 주제로 한 강의였던 만큼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의 수도 엄청났는데요!! 국내기업과 다른 외국계 기업만의 특징과 매력으로 날이 갈수록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중에서도 외국계 기업에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 혹은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 집중하셔서 알찬 정보 많이 많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동계방학 두번째 특강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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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방학 두번째 특강에는 이현향 지사장님께서 직접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직접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시면서 많은 경험을 하셨던 만큼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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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외국계 기업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혹시 외국계 기업하면 구글만 떠오르지는 않으신가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외국계 기업의 유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유형

1. 해외 기업의 100 % 자회사인 한국 법인

외국계 기업이라고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Google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이 해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한 사례입니다. 해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한지 얼마 안 된 경우, 특히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아 높은 영어능력이 요구됩니다.


2. 해외 기업과 한국 기업의 공동 투자

합작사의 경우 해외 기업의 투자가 50% 이상 혹은 50 대 50, 50% 이하 등 기업의 투자 비율 따라 회사의 경영 방침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출자하는 회사에 결정 권한이 있기 때문에 기업문화도 투자 지분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기업도 공동으로 출자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 기업이 투자 비율을 높여 100% 자회사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외국 기업의 한국 기업 인수

최근에는 한국 기업이 해외 기업의 M & A 등으로 인수되어 외국계 기업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외 기업에 인수되면 기업 경영권이 인수한 해외 기업에 이전되기 때문에, 한국 기업으로서 당연시 여겨지는 문화가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고 라인이 해외로 변경되면서 갑작스럽게 비지니스 레벨 이상의 영어능력이 필요해지기도 합니다. 다만 현지 시장이 특수하다는 점, 로컬라이제이션을 위해 해외 인수 기업이 전략적으로 경영권을 한국 기업에게 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특징(국내 기업과의 차이)

외국계 기업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긍정적 이미지로 이직자들 사이에서 외국계 기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선호 하고 있습니다. 흔히 이직자들이 생각하는 외국계 기업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은데요.

· 영어가 모두 원어민 수준

· 사내 공용어가 영어

· 잦은 해외 출장 기회

·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보너스

· 트랜디한 사무실

· 워크 라이프 밸런스 중시

· 무료 식사 및 간식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고려할 때는 단순히 부족한 영어능력으로 외국계 이직을 포기한다거나, 국내 기업과 차별되는 좋은 이미지만을 보고 이직하는 일이 없도록 외국계 기업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국계 기업은 '개인'을, 한국 기업은 '조직'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외국 기업과 국내 기업은 기업 활동에서 강조하는 가치에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특징은 직원 개인의 역할과 업무 범위가 명확합니다. 따라서 직원들은 자신의 일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용에서도 개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높이 평가합니다.

외국계 기업은 직원 수가 비교적 적어 바쁘고 일이 많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위와 같이 개인의 역할이 명확하기 때문에 보다 더 자율성을 가지고 업무를 조율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업무를 잘 수행한다면, 쉴 때 확실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동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야근이 전혀 없는 날도 있고, 야근이 있는 날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잦은 야근이 요구되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외국계 기업에서 야근은 업무 시간에 일을 끝내지 못했다고 생각하여,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 등,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으니 입사 후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내 기업들은 대다수 구성원들의 협동성과 직장에서 팀워크를 강조합니다. 직장에서 의사결정 시에는 대부분 상사와 상담하고, 상부 승인 프로세스가 길어 프로젝트 단계 별 진행이 느린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주변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며, 상대의 의견을 묻고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앞서 언급했듯이 조직 협동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팀원 대부분이 야근을 하고 있다면 혼자 정시 퇴근을 하는 등의 튀는 행동을 지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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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해야하는 행동 모든 것에 관한 내용이니 자세히 읽어주세요~


외국계 기업 취업 꿀팁 1. 막연한 환상을 버리기 2. 수시채용을 노리기 3. 기업조사하기 4. 경력직 입사의 길 노리기 5. 회사가 '원하는' 능력을 쌓기

1. 막연한 환상을 버려라

외국계 기업은 국내 기업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조직 문화·남녀 직원 간 기회의 균등·능력이 뛰어난 경우 신입급 직원이라도 비중 있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능력이 떨어지면 바로 조직에서 도태될 수 있고, 본사의 일방적인 결정에 수동적으로 따라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 가지고 입사한다면 괴리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장·단점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진로를 결정해야 후회가 남지 않을 것입니다.


2. 항상 전투태세! 수시 채용을 노려라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은 일반적으로 국내에 생산시설을 두지 않기 때문에 소규모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사 직원은 수 천 명에 연 매출 1조원이 넘어도 우리나라에는 백 명이내의 인원으로 지사를 운영하는 것이죠. 한국 지사의 규모가 크면 공개채용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결원이 발생하면 그 인원만큼 비공개 및 수시 채용 형태로 인재를 충원하기 때문에 채용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지원시기’ 놓칠 수 없지…기업 조사는 필수

우리가 이름을 들어 본 몇몇 다국적 기업을 제외하면 채용 정보가 거의 전무합니다. 대부분 외국계 회사들은 비공개 및 수시 채용으로 인재를 채용하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없으면 지원시기를 놓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입사 희망 기업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수시로 기업에 대한 뉴스를 검색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국내에 진출한 국가의 주한 상공 회의소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이들이 매년 발간하는 ‘회원사 명부’를 구해서 채용 시즌과 별개로 본인이 지원하려는 기업에 수시로 연락해 커버레터와 이력서를 보내야만 결원이 발생했을 때 면접 기회를 얻거나 인턴십 제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4. 신입 취업 실패해도 실망은 금물…경력직 입사의 길 활짝

외국계 기업을 입사를 원한다면 같은 직무나 업종의 국내 기업에서 3~5년 정도 경력을 쌓은 뒤 외국계로 이직을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경력직 T/O는 신입 급에 비해서 훨씬 많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 경력을 잘 쌓는다면 높은 스펙이 아닐지라도 경력직으로 입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입사 준비 상태나 장기적인 커리어 등을 고려해 신입급으로 지원할지 차후에 경력직으로 지원할지 충분히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5. 유창한 영어 실력 없다면 회사가 ‘원하는’ 능력을 쌓자

외국계 기업은 채용 시 토익이나 토플 같은 정량적인 점수보다 영어 인터뷰 등을 통해 외국어 실력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높은 영어점수를 보유했지만 탈락하거나, 반면에 영어점수는 부족하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수준의 영어 능력을 보유한 지원자는 입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에 능통하면 좋겠지만 업무에 필요한 실제적인 외국어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사 후에는 영어 회화 못지않게 영어 라이팅을 강조합니다. 본사와 직접 교류해야 하는 직무 외에 대부분 한국인과 업무를 하기 때문에 회화보다 계약서·보고서·기획서·이메일 등을 영어로 쓰는 ‘비즈니스 라이팅’이 중요합니다. 또한 본사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여도 대부분 영어로 업무를 처리하므로 영어 외에 제 2외국어까지 요구하는 회사는 거의 없고, 입사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습니다.



역시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계 기업이다 보니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가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찾지 못했던 학생부터 구체적인 자신의 계획에 대해 질문하는 학생까지!!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과 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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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시면서 재미있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마치면서 학생들이 먼저 소감을 보내주었습니다.

특히 이론과 실무가 합쳐진 알찬 내용의 강의라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재미있고 알찬 강의 진행해주신 이현향 지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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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리어플랫폼> 동계방학 두번째 특강 리뷰가 끝났습니다. 다음 회차 리뷰에서 또 만나요~


오늘도 그릿!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릿마인드랩은 언제나 여러분의 성공취업을 응원합니다.

그릿마인드랩의 아래의 강의를 기획, 운영할 수 있습니다.

1. 자기분석-직무분석-기업분석을 통한 취업준비

2. 직무기술서와 KSA 파헤치기

3. 직무란 무엇일까? 직무에 대한 모든 것

4. KSA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5. KSA 기반 면접대비 실전

6. NCS 공기업 특강

7. 공기업 취업 프로세스 한방에 정리하기

8. 공기업 취업대비 NCS 문제풀이 실전강의

직무, NCS와 관련된 강의문의는 아래의 폼을 이용하시거나

02-537-4010 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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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의 : 강의 중에는 전화통화가 어려울 수 있으니 메일이나 문의url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홈페이지: www.gritmindlab.com

- 메일 : gritmindlab@naver.com 또는 gritmindla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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