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면접코칭

안녕하세요. 방지혜 소장 입니다.

오늘의 강의 이야기는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입니다.

먼저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라고 하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로 유명한데요.

50년대에 설립된 후로 여러번 이름이 바뀌긴 했지만, 교육의 퀄리티는 늘 우수한 학교입니다.

특성화 학교이기는 하지만 취업희망자 학급, 대학진학자 학급을 별도로 관리하여

학생 특성에 맞추어 진로지도를 하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취업률, 대학진학율, 해외대학진학률 모두 최고에요^^

그나저나, 국제컨벤션 이라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컨벤션(CONVENTION)은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형 전시회나 국제회의 등을 지칭합니다.

관광산업 에서 꽃이라 불리는 컨벤션은 규모가 큰 국제회의를 의미하고, 이벤트 혹은 전시산업 등을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그래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는 컨벤션 실무 능력, 외국어회화 등의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유기적인 산학관계 및 컨벤션관련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서

학생들을 실무교육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이틀동안 면접코칭 강의를 진행하였는데요.

교육의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오늘의 강의는 면접코칭이었습니다. 이틀간 진행을 했는데요.

#면접코칭 강의를 하다보면 교육 대상자분들께 몇가지 질문을 받곤 합니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 질문들만 이야기 드려볼꼐요.

Q. 선생님, 저는 원래 말 잘하는데 면접때만 잘 말을 못해요

Q. 저는 제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어요.

Q. 저는 뭘 잘하는 사람일까요?

내가 누구인지 몰라서 면접을 하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을 보면

늘 마음 한켠이 약간 아릿한(?) 마음이 듭니다.

분명히 좋은 장점이 있는 친구인데, 막상 어떤 일이 주어지면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한 적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진심이 통했는지, 학생들도 스스로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 듯 보였습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한 자신의 정의를 조금씩 발견하게 코칭을 해주고 그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짧은 인연이었지만, 다음에 더욱 좋은곳에서 또 만날 수 있는 인연이 되길 바라는마음으로

저는 다음에 또 다른 교육포스팅으로 돌아올께요